‘세련되고 멋스럽게’ 20~30대 직장 여성을 위한 오피스룩 제안

입력 2015-02-13 12:06  


[구혜진 기자] 출근 때마다 계속되는 옷 고민,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매번 큰 부담이 된다.

서서히 풀려가는 날씨 탓에 패딩, 무스탕, 코트 아이템을 입기에는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불편한 감이 있다. 그렇다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어떤 아이템을 공략해야 할까.

세련되고 멋스러운 오피스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아이템만 공략하면 승산이 있다. 공식석상에 등장한 스타들의 룩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이 참고하면 좋을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오피스 우먼이라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여자답고, 참한’느낌의 스타일을 선호한다. 지금부터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들의 아이템을 살펴보자.

배우 전지현은 단아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원피스와 재킷을 세트로 연출했다. 트위드 소재의 원단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눈길을 끈다. 재킷 단추가 컬러 포인트로 더해져 화사한 느낌까지 든다.

화려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구혜선. 레드, 블루의 원색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은 그의 하얗고 뽀얀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한다. 슬림하게 핏되는 원피스는 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라인을 강조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카라, 소매 단에 더해진 화이트 컬러 디테일은 원피스 스타일링에 유니크함을 더한다.

가수 지나는 무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플레어 원피스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볼륨이 가미된 브라운 톤의 원피스는 스키니한 그의 몸매에 입체감을 부여한다. 또한 허리 벨트 디테일이 잘록한 허리라인을 더욱 날씬하게 부각한다.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싶은 오피스 우먼이라면?


직장 내에서 패셔너블한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재킷과 팬츠 혹은 트렌치 코트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배우 박민영은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 스키니, 여기에 엉덩이를 덮는 오버핏의 블랙 재킷을 연출했다. 재킷에 가미된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이너로 코디한 화이트 셔츠와 어우러지면서 보다 감각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지효는 옷장에 누구나 하나쯤 있을법한 트렌치 코트를 선보였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묶은 허리 벨트와 컬러 포인트의 주황색 스카프가 그의 스타일 지수를 한껏 업 시킨다.

스타일시한 감각이 느껴지는 김성은은 카키색의 슬림핏 원피스와 블랙 재킷을 레이어드 했다. 베이직한 라인의 블랙 재킷 하나만으로도 품격과 센스가 느껴진다.

에디터 추천 아이템


1. (JK-1427)포인트 슬림 모던자켓 모던하고 클린한 스타일의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미니멀 재킷.

2. (CT-683)키노 클래식 트렌치 코트 허리선을 살짝 높게 디자인하여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클래식 아이템.

3. (CT-670)클래식 잇 코트 놈코어룩의 대표 아이템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이 돋보이는 럭셔리 아이템.

4. LX(OP-2278)컬렉션 롱 원피스S 우아한 느낌의 원피스와 고급스러운 아우터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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