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2월16일 CJ E&M 공연사업본부 측에 따르면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로 한국초연된 뮤지컬 ‘킹키부츠’가 이달 22일 폐막을 앞두고 일주일간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땡큐 페스티벌’에는 전배우 모두 야광 반지를 낀 채 등장하는 스페셜 커튼콜을 비롯해 ‘킹키부츠’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이 담겨있는 킹키럭키박스를 증정, 관객들에게 ‘킹키부츠’의 첫 한국공연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에는 럭키드로우 추첨 이벤트를 진행, 행운의 한 명에게는 브로드웨이 ‘킹키부츠’를 관람할 수 있는 뉴욕항공권과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더불어 ‘킹키부츠’의 다양한 엠디상품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깜짝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공연 역사상 이례적으로 브로드웨이 개막 1년 반 만에 국내에 선보인 ‘킹키부츠’는 팝디바 신디 로퍼가 만들어낸 다양한 장르의 음악, 삶의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연일 관객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은 작품으로 이달 2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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