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핫플레이스] 설 연휴 피로를 없애주는 ‘뷰티 스파’

입력 2015-02-20 10:00  


[김희영 기자] 설 연휴 이후 찾아드는 피로감 없애기.

5일 동안의 빨간 날이 지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했던 이들은 정작 밀려오는 피로감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하느라 평소보다 더욱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

앞으로 설날만큼의 연휴가 없기 때문에 무거운 몸을 조금 더 풀어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가벼운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과 찜질방 등 생활 속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뭔가 2% 부족함이 느껴진다. 이런 아쉬움을 채워줄 대안으로 ‘뷰티 스파’가 뜨고 있다.

뷰티 브랜드에서 만든 스파인만큼 사용하는 제품도 신뢰도가 높아 찾는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뜨겁게 관심받고 있는 설화수, 러쉬, 버츠비 스파를 통해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3월 맞이 뷰티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내면과 외면의 조화_설화수 스파 


스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료받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귀한 한방 성분으로 ‘조화와 균형’ 가치를 현실화시키는 설화수 스파를 찾아보자.

설화수 스파 프로그램은 설화향, 인삼씨를 이용한 세족, 설화음을 이용한 오프닝 리추얼을 시작으로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를 이용해 트리트먼트를 한다. 특히 설화수 스파의 장점은 설화수의 기본이 되는 자음단 등 전통 옥, 호박, 백자를 이용해 스페셜 트리트먼트를 실시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얼굴과 바디를 흑요석 틀을 이용해 관리하는 ‘다함설’, 뭉친 어깨 근육을 풀고 인삼유래 성분으로 피부의 힘을 밝혀주는 ‘설안’, 바디 경락 테라피로 몸속 경혈을 자극하고 진설 앰플로 관리받을 수 있는 ‘진설’ 등이 있다.

영국의 전통과 자연의 느낌_러쉬 스파


영국의 가정집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편안함과 안락함, 자연의 프레시한 느낌을 원한다면 러쉬 스파를 받아보자.

음악부터 인테리어까지 섬세한 영국풍 스타일이 돋보이는 러쉬 스파는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이먼 에머슨이 러쉬 스파 음악을 총괄해 스파에 꼭 맞는 편곡과 작곡으로 잔잔한 음률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편안함을 형성한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트리트먼트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견고한 마사지 동작과 비틀즈의 음악이 만나 스트레칭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뷰티터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편안한 파자마를 입고 받는 트리트먼트로 리본을 이용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도 느낄 수 있다.

친환경적 소재의 내추럴 공간_버츠비 스파   


프라이빗한 공간에서의 내추럴한 분위기와 스파를 느껴보고 싶다면 버츠비 스파를 방문해보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자연주의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버츠비 브랜드 안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만 스파가 형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정신적, 신체적 환경을 고려해 맞춤 스파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버츠비 스파의 장점은 연령대에 상관없는 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임산부를 위한 ‘마마비 임산부 케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점핑 비 성장 케어’,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알맞은 ‘퀸비 웨딩 케어’ 등이 구성되어 있다.
(사진출처: 설화수 스파, 러쉬 스파, 버츠비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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