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버스터리드가 정식 데뷔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했다.
2월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버스터리드 첫 정규앨범 ‘인디펜던트’는 정통 헤비메탈 사운드를 담아낸 앨범으로 버스터리드 특유의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나를 부르면’은 버스터리드의 음악적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메마른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과 밴드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나를 부르면’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버스터리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밖에 선공개곡 ‘스캔들’은 래퍼 우탄과의 콜라보레이션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렬한 록사운드와 힙합 콜라보가 이루는 가운데 화려한 기타 솔로 연주가 특히 돋보인다. 이와 같이 이번 앨범에는 버스터리드의 강렬한 사운드부터 멜로디컬하고 부드러운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로 가득 차있다.
한편 이날 가요계 첫 정식 데뷔를 선언한 버스터리드는 이달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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