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브라운관 복귀 소감 “‘블러드’ 촬영 내내 행복해”

입력 2015-02-18 15:2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박주미가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2월1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주미가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로 안방극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극중 박주미는 그 어떤 어머니보다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지닌 뱀파이어 한선영으로 분했다. 특히 박주미는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 스릴 넘치는 액션연기에 이어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아들의 행복을 걱정하는 애절한 감정까지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주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인데, 좋은 작품을 만나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연기했다. 특별출연이지만 ‘블러드’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작품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며 애정 담긴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자들을 치료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한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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