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월22일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명탐정’)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조선명탐정’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쟁쟁한 외화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굳건하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또한 설 연휴 전 연령대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빠른 속도로 300만을 가뿐히 돌파해 유쾌한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맥스무비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설문에서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올 겨울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은 데 이어, 긴 황금연휴 동안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결과다. 4년 전 1편과 마찬가지로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이라는 말을 스코어로 입증하며 맞춤형 설 연휴 가족영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순탄한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조선명탐정’은 470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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