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보이후드’ 패트리샤 아퀘트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월23일(한국시간) 미국 LA 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와일드’ 로라 던 ‘이미테이션 게임’ 키이라 나이틀리 ‘버드맨’ 엠마 스톤 ‘숲속으로’ 메릴 스트립이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패트리샤 아퀘트는 ‘보이후드’에서 메이슨 주니어의 엄마 역으로 진한 모성애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의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 예술 아카데미 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1929년 5월16일부터 시작된 ‘아카데미 시상식’은 배우조합, 감독협회, 촬영감독협회 등 특정의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회원들이 직접 투표를 한다. (사진출처: ‘보이후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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