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조현식이 치킨 배달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2월20일 방송된 SBS 설 특집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에서는 강문재(이현우)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10년 후인 2015년으로 돌아가 자신으로 인해 생긴 불행들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동 역으로 출연한 조현식은 강문재의 친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빨간 운동복과 노란 헬멧을 쓴 치킨 배달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 2015년으로 타임워프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경찰관이 돼 나타났다.
또한 장동건(양형욱), 최우람(백철민)과 케미를 이루며 졸지에 어린이 유괴범과 사이코 패스로 몰린 강문재를 쫓으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표현해 냈다.
조현식은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현식은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과 연극 ‘유도소년’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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