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산뜻한 첫 출발, ‘블러드’ 누르고 월화극 2위 기록

입력 2015-02-24 09:52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가 전작 ‘펀치’ 첫 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월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첫회 전국 가구 시청률이6.8%, 수도권 가구 8.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펀치’ 첫 회(전국 6.7%, 수도권 8.6%)보다 0.1%p높은 시청률로, 월화극 동 시간대 1위였던 ‘펀치’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풍문으로 들었소’ 첫 회 시청률은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11.5%보다 4.7%p 낮았으나, KBS2 ‘블러드’ 보다는 0.7%p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2위를 기록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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