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한선천이 뮤지컬 ‘킹키부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월24일 한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선천이 첫 뮤지컬 ‘킹키부츠’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도전의 성공을 알렸다.
앞서 22일 막을 내린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드랙퀸 롤라를 우연히 만나 킹키부츠를 만들며 재기를 꿈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쇼뮤지컬이다. 극중 한선천은 롤라의 친구들 엔젤로 현란한 댄스와 매혹적 연기를 펼쳐 무대를 장악했다.
한선천은 2013년 Mnet ‘댄싱9’에서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환상적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의 첫 무대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발휘해 존재감을 과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여자보다 예쁜 남자’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샀다.
한선천은 킬힐은 물론 진한 화장에 완벽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기까지 요염함 포즈를 연구하는 등 노력을 통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 아름다운 드랙퀸으로 분해 완벽 무대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한선천은 ‘킹키부츠’를 시작으로 뮤지컬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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