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두 여고생의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월24일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제작진 측이 두 여고생의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다. 이에 강민아, 스테파니리, 이민지가 현장을 목격해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25일 방송될 11회의 한 장면으로 5명의 탐정 소녀들 안채율(진지희), 윤미도(강민아), 이예희(혜리), 최성윤(스테파니리), 김하재(이민지)가 새롭게 착수하게 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10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수연(김소혜)이 불건전한 동영상을 찍었다는 내용의 벽보가 학교 안에 퍼지면서 선암여고가 발칵 뒤집어 졌기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이에 학교를 혼란에 빠뜨린 불건전 동영상의 내용과 발단은 무엇인지, 더불어 탐정 소녀들은 10대의 동성애에 대해 어떤 관점을 풀어낼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여고생들의 키스 현장은 25일 오후 11시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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