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이민지, 머리잡고 육탄전…사상 최대 위기

입력 2015-02-25 11:29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선암여고 탐정단’이 사상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2월25일 방송될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에서는 교장과 선도부를 통해 해산 선고를 받은 탐정단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불량서클로 낙점된 탐정단이 모든 비품을 압수당하며 아수라장이 된 탐정단 사무실에서 좌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긴장케 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사건들을 해결해 가며 끈끈한 동료애를 선보여 왔던 이예희(혜리)와 김하재(이민지)가 서로의 머리를 잡아 뜯으며 육탄전을 불사한다.

무엇보다 혜리는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내가 웃으면서 다닌다고 즐거울 줄 아느냐”고 서운함을 토로해 심상찮은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에 탐정단이 이대로 해산을 할 것이지, 분열이 일어난 멤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본방 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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