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내반반’ 배우들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월25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측이 배우들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한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대본 열공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수빈은 자신이 연기할 분량을 일일이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놓으며 빈틈없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 또 장신영은 대본을 보는 과정에서도 상대배우를 우선으로 맞추며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태임은 촬영 쉬는 시간동안 자리에 앉지도 않은 채 그 자리에 서서 대본을 꺼내들고 꼼꼼히 독파하고 있다. 남보라는 대본 겉표지에 자신이 촬영할 장면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적어놓는가 하면, 오창석은 대본을 읽을 때에도 특유의 꽃미소를 머금은 채 부드러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내반반’ 배우들은 중간 중간 짬이 날 때는 물론이고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철저하게 대본을 암기, 실감나는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열정과 열의를 쏟아 붓는 ‘내반반’ 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앞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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