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스파이’ 우혁이 동료배우들과 함께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월26일 우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적부터 유오성 선배님 나오시는 작품은 항상 다 봤는데 지금은 같이 작품을 하고 있는 게 꿈인가 싶은 요즘, 항상 정호 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주시고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시는 유오성 아제 그리고 최현 형, 유라 누나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남파 공작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 살벌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남파 공작 팀이 극 중 카리스마를 벗고 해맑은 반전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팀의 수장인 유오성부터 그의 수하들 우혁, 최유라(홍란 역), 최용현(홍구 역)까지 각기 다른 깨알 표정과 위트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파 공작 팀에서 행동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혁은 실제 팀에선 막내로 게재한 사진을 통해 끈끈한 팀웍과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극 중 살벌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유오성이 카메라 밖에서는 극 분위기와는 180도 다르게 후배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또 대선배 유오성 옆에 친근하게 다가가 애교 어린 미소와 깜찍한 브이로 미소 짓고 있는 우혁의 모습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우혁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출처: 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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