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새롭게 뜨는 뷰티 핫플레이스 코엑스몰을 소개한다.
외국인들의 국내 방문 수가 급속도로 늘면서 코스메틱의 메카라 불리는 명동과 함께 많은 지역에서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 증가도 함께 이뤄졌다. 그중 코엑스몰은 패션과 뷰티 브랜드들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넓은 공간과 함께 문화 시설은 물론 맛있는 푸드 브랜드가 들어서 있고 쇼핑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커플과 가족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것. 코엑스몰에서 가장 프라이빗한 세 곳의 뷰티 핫플레이스를 살펴보자.
뉴욕 감성의 공간_키엘 부티크
키엘의 국내 네 번째 단독 매장인 키엘 코엑스몰 부티크는 뉴욕 감성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다.
상품 구매 전 전문적인 피부 상담을 진행하며 피부 타입에 맞는 샘플 서비스를 통해 테스트가 가능하다. 또한 부티크 내에 히스토리를 가진 키엘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헤리티지 포뮬라’를 구성했으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자랑하는 10개 제품들을 ‘커스터머 훼이보릿’ 섹션으로 구성해 전시해놓았다.
부티크를 공간적으로 분리해 ‘키엘 맨존’을 조성하여 남성들의 편리한 쇼핑과 맞춤 상담 서비스도 구축했다.
프로방스의 아름다움_록시땅 부티크
록시땅 매장 중 최대 규모의 부티크 매장인 록시땅 코엑스몰 부티크는 옐로우 계열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절제되면서 화사한 뷰티 공간을 연출했다.
계절과 상황에 따라 전체적인 콘셉트를 반영해 프로방스 스타일을 표현했다. 첫 오픈에 자전거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시작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 자연적인 친환경 스타일의 플라워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록시땅의 히트 제품인 핸드크림을 포함해 시어 버터 크림 등을 활용한 이색적인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타이틀_버버리 뷰티 박스
첫 오픈부터 이슈가 되었던 버버리 뷰티 박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 연예인들이 자주 찾고 있는 뷰티 핫플레이스다.
런던 코벤트가든에 위치한 버버리 뷰티 박스에서 영감은 받아 최고 경영인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디자인 아래 설계되었으며 뷰티 제품을 포함해 향수와 패션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색다른 콘셉트의 매장이다.
또한 매장 내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버버리 콘텐츠의 생중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립과 네일 바를 통한 가상 체험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매장 구성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키엘, 록시땅,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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