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김기방, 젠틀한 따도남 등극…철벽 수트핏 ‘눈길’

입력 2015-02-27 10:48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김기방이 형사 복을 벗고 따뜻한 도시의 남자로 재탄생 했다.

2월27일 가족액터스 측이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 출연 중인 김기방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무심하게 껴입은 듯한 형사 복에서 깔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도시 남자로 변해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면을 향해 커피를 건네는 모습은 흡사 세련된 뉴요커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면은 김기방이 극중 이론만 빠삭한 연애박사 양형사로 분해 소개팅 하는 장면 촬영 중 연출된 상황. 김기방은 기존의 양형사의 모습에서 젠틀한 소개팅남으로 완벽 변신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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