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정규편성, 볼거리+재미 다양해져…‘시선집중’

입력 2015-02-27 18:45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마녀와 야수’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월26일 첫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번에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사진 여섯 명의 마녀들이 아바타, 판다, 꽃할매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해 야수와의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집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분장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급기야 식당에서 마녀와 야수에게 사인 공세가 이어질 정도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새롭게 돌아온 ‘마녀와 야수’는 독해진 분장만큼 독한 재미고 눈에 띄었다. 서로의 음식 궁합을 볼 수 있는 뷔페에서의 짧은 스피드 데이트 후 마스크는 자신의 이상형과 거리가 먼 한 명의 마녀를 탈락시켰다. 이후 탈락된 마녀들은 차례대로 계산서를 들고 가 각자 먹은 것을 계산했다.

이처럼 ‘마녀와 야수’는 훨씬 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재미를 주며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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