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고품격 느낌의 무대를 보일 것이다”고 예고했다.
2월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을 앞두고 bnt뉴스와 안녕하신가영이 인터뷰를 가졌다.
안녕하신가영은 ‘라이브 클럽데이’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규 앨범 시기와 맞물려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에서 최대한 많은 곡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바이올린 세션까지 추가돼 훨씬 고품격 느낌이 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안녕하신가영은 “무대에 오르기 전이라 조금 정신없고 떨린다”며 “그래도 오랜 만에 갖는 공연이라 기대되고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안녕하신가영은 이번 무대 관전포인트에 대해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최초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며 “단독 콘서트 전 갖는 첫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녕하신가영은 곧 개최할 단독 콘서트에 대해서는 “1집 앨범을 내고 처음으로 갖는 단독 공연이라 음원 그대로 가장 비슷하게 들려드릴 예정이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고 예고했다.
이날 안녕하신가영이 참여하는 ‘라이브 클럽 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서울 홍대 일대 클럽에서 록음악에서부터 재즈나 힙합을 비롯 평소 접하기 힘든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장르를 추월한 무경계 사운드를 한 장의 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눈뜨고 코베인 등 30여 팀이 참여한다.
한편 최근 1집 정규 앨범 ‘순간의 순간’을 발표한 안녕하신가영은 오늘(27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에반스라운지에서 ‘라이브 클럽데이’에 참여, 한 시간 가량의 단독 공연을 가진다. (사진제공: 안녕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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