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진영, 노력하겠다는 민효린에 이마 입맞춤

입력 2015-02-28 01:11  


[연예팀] ‘칠전팔기 구해라’ 진영이 민효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월27일 방송된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에서는 레이(진영)가 해라(민효린)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는 해라에게 “대체 얼마나 더 고생하려고? 더 힘들어 하지 마. 이젠 나한테 와”라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레이의 고백에 해라는 “난 지금 내 마음이 뭔지도 몰라. 아마 네 마음도 힘들게 할 거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레이는 “상관없어. 나한테 와. 나한테 기대”라며 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해라는 자신의 속을 내보였다. 스스로를 이기적이라 칭하며 이제 더 이상 사랑에 마음이 다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는 “사랑은 원래 이기적인 거야. 확인하면 또 확인받고 싶은 거고. 너만 나한테 오면 진짜 행복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그는 노력하겠다는 해라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net ‘칠전팔기 구해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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