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소품이 iF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수상 전시품은 '컬렉션 스푼 세트'로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한 야외활동용이다. 숟가락과 포크, 나이프로 구성됐으며 브랜드 가치를 일상 제품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스포츠레저 분야에서 선정됐다. 또한, 현대차가 함께 출품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컬렉션'은 접이식 의자, 컵, 텀블러, 연필깎이로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소비자 소통 공간'이다. 회사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소비자 응대서비스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이라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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