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순정에 반하다’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3월2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진 측에 따르면 김소연이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중 김소연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순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김소연은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에 2015년 새로운 순정녀를 김소연이 어떻게 소화해 낼 것인가에 대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 제작진 측은 “김소연은 촬영이 아닌 때에도 본인이 아닌 캐릭터 순정처럼 말하고 행동하려 항상 애쓴다. 지영수 감독님과도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이번 작품에 모든 것을 쏟아내려 한다”며 “김소연 덕분에 현장에서도 다른 배우들이나 스텝들도 항상 자극 받아 더 힘을 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변하며 일어나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순정에 반하다’는 ‘하녀들’의 후속으로 4월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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