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내반반’ 오창석이 남보라에게 수모를 당했다.
3월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에서 차도훈(오창석)이 이순정(남보라)가 던진 무에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도훈은 프리마트 일을 하던 중 이순정이 던진 무에 맞아 넘어져 다쳤다. 당황한 이순정은 차도훈에게 “아저씨, 정신이 좀 드세요? 아저씨”라고 했다. 그러자 차도훈은 죽어가는 목소리로 “저한테 아저씨라고 하지 마세요. 그쪽보다 나이 얼마 안 많아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며칠 뒤 이순정은 프리마트를 찾아가 차도훈에게 사과를 했다. 차도훈이 연신 “괜찮습니다”고 말하자 이순정은 “저랑 합의해주시는 건가요?”라는 말고 함께 휴대폰을 꺼내들며 인증 사진을 찍자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톡톡 튀는 두 사람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됨과 동시에 장순철(이필모)와의 삼각 관계가 예고돼 이들의 관계 진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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