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러브’ 전편 공개…케빈-지엔 찰떡 연기호흡 ‘눈길’

입력 2015-03-02 16:1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어바웃러브’ 전편이 베일을 벗었다.

3월2일 정오 유키스 케빈과 라붐 지엔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About Love)’전편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주제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어바웃 러브’는 ‘밀키 러브(Milky Love)’와 ‘시크릿 러브(Secret Love)’로 구성돼 있다. 그 중 ‘밀키 러브’는 케빈과 지엔, ‘시크릿 러브’는 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중국 CF스타 유리나가 주연을 맡았다. 더불어 김경진, 오정태, 춘자, 김경록, 한정우 등이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밀키 러브’의 주인공으로 케빈은 서글서글하고 환한 미소로 상대방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주지만, 워낙 말이 없어서 어느 누구도 그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남자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데뷔 후 첫 연기도전한 지엔은 밝고 명랑한 4차원 소녀 마리 역을 맡아,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이와 관련해 케빈은 “미스터리한 모습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조금 힘들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여 더 결과가 좋은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 이어 지엔은 “첫 연기라 많이 긴장했지만 케빈 선배님이 촬영 현장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소 부족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바웃 러브’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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