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배우 송윤아가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3월2일 방송될 MBC ‘영산도 섬소년 이야기-바다의 노래’(이하 ‘바다의 노래’)에 송윤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따뜻함을 더한다.
송윤아는 최근 ‘마마’를 통해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절제된 슬픔과 감동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이에 그가 ‘마마’의 극중 아들 또래인 다큐멘터리 주인공 바다를 내레이션으로 만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학교와 영산도를 지켜가며, 섬마을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바다와 정상호 선생님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록됐다. 그 기록 속에서는 두 사람의 꿈과 희망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음에서 목소리를 통해 두 사람을 만났던 송윤아는 “바다도 보고 싶고, 정상호 선생님 당신이야 맑고 이 시대 최고의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 감사 합니다”라는 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영산도 섬소년 이야기-바다의 노래’는 오늘(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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