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SUV 기업 마힌드라&마힌드라가 대표 제품 XUV500의 고급형인 XUX500 익스클루시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전자동 썬루프, 후방 카메라, 음성 인식 시스템, 알루미늄 페달, 금속 휠, 접이식 6인용 좌석, 조명이 들어오는 스커프 플레이트, 손 끼임 방지 슬라이딩 윈도우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 140마력을 내는 엠호크 엔진에는 5세대 VGT(가변 형상 터보차저)를 조합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이 밖에 아이팟 도킹 단자가 추가된 6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GPS 기능 포함)과 운전자 정보 시스템, 풀오토 에어컨, 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음성 인식 기능, 크루즈 컨트롤,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TPMS), 자동 후진 주차, 자동 사이드 미러 등의 기능을 넣었다. 안전품목으로는 전 좌석 에어백, ESP, ABS, 언덕 밀림 방지 기능 등이 준비됐다.
마힌드라 자동차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 비벡 나이에르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XUV500 익스클루시브의 출시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디자인, 첨단 기술과 안전장치 탑재로 동급 최고의 차임을 자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힌드라는 XUV500 익스클루시브를 700대 한정 생산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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