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플라워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13일, 14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015 플라워 화이트데이 콘서트-봄, 한걸음 더 가까이’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플라워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플라워 2집 보컬이자 현재 그룹 야다의 보컬로 활동 중인 전인혁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봄을 노래하는 신곡과 추억의 음악들이 같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기획 중인 플라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990년대의 추억을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이번 플라워 콘서트는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며 “3월의 이른 봄을 듣는 콘서트를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1집 ‘티얼스(Tears)’로 데뷔한 플라워는 고유진(보컬), 김우디(베이스), 고성진(기타)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사진제공: 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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