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생생정보’ 소꼬리찜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3월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코너 ‘도전! 최강자’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에 위치한 소꼬리찜 맛집이 공개됐다.
해당 맛집 요리사 조영배 씨는 “소가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가 꼬리다”라며 “활동량이 많다 보니까 찰지고 먹을 때 쫀득쫀득하다”고 소 꼬리 부위에 대해 설명했다.
조영배 씨는 소꼬리를 매일 수작업으로 고기를 손질했다. 차가운 물에 피를 빼주고, 잡냄새 제거를 위해 된장과 다진 마늘을 함께 넣고 입력솥에서 소꼬리를 쪄냈다. 이 때 45분 동안 시간을 정확하게 쪄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더하고 매콤한 맛을 잡아주는 양배추와 콩나물을 더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소꼬리찜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처음에 뜯을 때는 정말 쫄깃하다. 그런데 입에 들어가는 순간 너무 부드럽다”며 “꼬리찜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다”고 칭찬했다.
한편 KBS2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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