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톡투유’가 정규 방송으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3월3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제작진 측이 “설연휴 기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성균관대 소강당에서 학생과 시민 3백 여명의 청중과 함께 서로의 고민을 풀어냈던 ‘톡투유’는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규 편성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톡투유’는 주진행자인 김제동과 더불어 홍대 여신 요조와 경제평론가 최진기, 소설 쓰는 물리학자 정재승 박사 등의 조화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해 JTBC 보도제작국은 편성팀과의 논의를 거쳐 4월 중순부터 ‘톡투유’를 정규 편성하기로 결정해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방송시간은 아직 미정이나 현재로서는 주말 밤 시간대를 상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학교 강당을 무대로 진행자와 패널, 청중들이 함께 참여하는 고민 토크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첫 방송은, 김제동의 해외 스케줄 등을 고려해 4월 중순 시작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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