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전인택이 아내와 늦둥이 아들과 동반 출연했다.
3월4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전인택이 아내와 늦둥이 아들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손범수는 “예능에서 보기 힘든 분인 전인택 씨가 아내 민희숙 씨, 늦둥이 아들 전우용 군과 함께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전인택은 “예능에 출연을 안 해서 낯설다”며 “워낙 결혼을 늦게 해서 아직도 고등학생인 아들이 있다. 오늘 ‘유자식 상팔자’에 사춘기인 둘째 아들과 출연했다”고 밝혔다.
아들 전우용은 “오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이유는 아빠를 고발하기 위해서다. 나에게 안 해도 되는 걱정을 달고 사는 아빠를 고발하려고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전우용이 걱정을 달고 사는 아빠 전인택을 고발, 일거수일투족 아들의 행동에 잔소리를 늘어놓는 전인택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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