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진정한 ‘꿀알바’를 찾아서

입력 2015-03-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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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스물’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캐릭터를 활용한 ‘스무살의 알바천국’ 풋티지 광고가 공개됐다.

3월4일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측은 극 중 동갑내기 세 친구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영화 속 장면을 활용한 풋티지 광고 ‘스무살의 알바천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풋티지 광고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특정 상황 혹은 작품 속 캐릭터를 새로이 편집하여 광고에 접목하는 기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효과를 배가시키며, 주로 전 세대에게 고루 사랑을 받은 대세 작품들에 한해 진행한다.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을 실감나게 그려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미생’의 경우, 직장인을 주요 타겟으로 한 맥주, 음료, 통신사, 모바일 게임과 진행한 풋티지 광고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삼시세끼 어촌편’은 리얼 예능 컨셉을 그대로 살린 ‘만재도 부부’ 차승원과 유해진의 유쾌한 만담으로 통신사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알기 쉽게 전달해 프로그램 속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스물’을 활용한 ‘알바천국’ 풋티지 광고는 극중 스무살을 맞이한 동갑내기 세 친구의 캐릭터를 알바를 찾는 3인 3색 유형에 빗대어 재미를 극대화 했다. 용돈 달라고 떼쓰는 잉여백수 치호, 편의점과 치킨집 등 알바를 섭렵하는 재수생 동우, 열공하는 엄친아 경재까지 꿀알바, 안정적인 알바, 첫 알바를 찾는 각각의 ‘스무살’의 모습을 선보인 것.

한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솔직하고 유쾌한 3인 3색 매력을 담아낸 자체발광 코미디 ‘스물’은 이달 25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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