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댄싱9’ 시즌3에 최수진과 박인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3월4일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레드윙즈의 최수진과 블루아이의 박인수가 시즌3 정예멤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댄싱9’ 시즌3는 2013년 첫 우승컵을 차지했던 레드윙즈와 지난해 짜릿한 설욕전으로 우승컵을 되찾아온 블루아이 두 팀 간 최후의 맞대결로 꾸며진다.
‘댄싱9’은 1월5일부터 3주간 시즌3에 출연할 정예멤버를 뽑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투표 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각 팀의 MVP였던 하휘동, 김설진에 이어 최수진, 박인수가 두 번째 정예멤버로 밝혀졌다. 정예멤버로 확정된 레드윙즈의 최수진은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퍼러리 발레단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 활동한 댄서다. 지난해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현대무용과 발레를 우아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선보여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에 맞서는 블루아이의 박인수는 갬블러 크루에서 비보이 킬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해 온 세계 정상급 댄서다. 지난 시즌2에 출연해 소년처럼 순수한 미소와 탄탄한 근육질 반전 몸매로 여심을 흔들었던 꽃미남 댄서로도 유명하다.
한편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질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는 4월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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