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김연우, 음악감상실 탈출 가수모드 전환…객석 ‘환호’

입력 2015-03-05 16:0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나가수3’ 김연우가 음악감상실 탈출을 감행한다.

3월6일 방송될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듀엣미션으로 꾸며지는 3라운드 1차경연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가수3’ 음악감상실에서 가수들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던 김연우가 ‘나가수3’ 무대에 올라 듀엣무대를 함께 꾸미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음악감상실을 빠져 나온 김연우는 가수 모드로 전환, 이후 듀엣무대를 함께 꾸미는 출연자와 배틀을 벌이듯 관객석을 휘감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이나는 “김연우 씨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겠다. 설레구요”라고 고백을 했을 정도.

무대가 끝난 후 김연우는 “재밌긴 재밌는데 떨려. 이 무대 왜 이렇게 떨려”라며 애교 섞인 감정을 토로한다. 이후 무대의 여운으로 노래 애드리브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시즌3’의 3라운드 1차경연은 6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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