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모델 이민호의 광고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월5일 아이더 츳이 전속 모델 이민호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 연기가 돋보이는 2015년 S/S 시즌 TV 광고 첫 번째 시리즈 ‘디펜더 재킷’ 편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디펜더 재킷’편은 단순히 제품의 이미지를 강조하거나 걷고 뛰는 투박한 모습만 강조하던 기존 아웃도어 TV 광고와 달리 이민호가 화면 밖의 시청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민호가 비, 바람 등 다양한 날씨 조건을 경험하며 느낀 마이크혼 디펜더 재킷의 콘셉트와 기능을 재치 있는 멘트와 표정 연기로 표현한 것. 특히 이민호는 비 내리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는 스태프에게 “때마침 물을 뿌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는 익살스러운 즉흥 연기를 더해 아이더 TV 광고만의 유쾌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더는 이민호가 경험하는 각각의 날씨에 맞춰 아이더 디펜더 재킷의 기능을 표현한 그래픽을 삽입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에서는 숲길, 도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민호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최장수 모델답게 특유의 카리스마를 표현함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진에서는 이민호의 숨겨진 재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민호는 가파른 숲길이나 언덕에서 전력을 다해 달리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호의 유쾌한 매력이 담겨 있는 2015년 S/S시즌 TV 광고 ‘디펜더 재킷’편은 오늘(5일)부터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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