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양다일과 프로듀서 정키의 ‘우린 알아’ 베일을 벗었다.
3월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양다일X정키 프로젝트 싱글 앨범 ‘우린 알아’ 음원과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신곡 ‘우린 알아’는 정키 특유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짙은 양다일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어반 알앤비 넘버다. 점점 지쳐가는 연인이 끝이라는 걸 직감하면서도 남은 사랑과 미련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한다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우린 알아’ 스페셜 라이브 영상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곡의 섬세한 노랫말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서울 도심의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특히 미니멀한 스타일의 편곡 버전으로 불러 음원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두 사람은 정키 정규앨범 ‘이모션(EMOTION)’ 수록곡 ‘잊혀지다’와 ‘이토록 뜨거운 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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