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투명인간’ 김범수가 실제 막노동 해 본 과거 경험을 털어놨다.
3월6일 경기도 화성군 장안면 석포리에서 KBS2 ‘투명인간’ 현장공개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김범수, 하하, 권경일 CP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범수는 실제 막노동 경험에 대해 “아주 예전에 음악을 하려고 막노동을 했었던 경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 무전기 기지국에서 일을 했었는데, 철원 송신탑 꼭대기에 올라가서 일도 해보고, 폐기물 처리하는 곳에 가서 분리수거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가수를 하고나서는 이런 경험을 할 기회가 없어서 많이 잊고 지냈던 것 같은데, 요즘 해보니 이따금씩 활력도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로 단장한 KBS2 ‘투명인간’은 직장인들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현장 속에서 함께 체험에 나설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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