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주미, 성공적인 새댁 신고식…음식장만 ‘고군분투’

입력 2015-03-07 13:5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박주미가 새댁의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3월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주미가 라오스 새댁으로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낯선 환경에서 가족들과 어울려 생활하며, 요리와 청소 등을 도맡아 하는 등 적극적인 새댁의 모습을 보였다. 간장에 밥만 먹는 식구들을 위해 굴소스를 개발하는가 하면 깨진 달걀 대신 텃밭에서 채소를 따와서 새로운 반찬을 만들었던 것.

또한 새벽에도 가장 먼저 일어나 청소를 하거나 물을 채우는 일 등을 묵묵히 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박주미는 앞서 가상 부부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박명수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박주미의 적극성은 무뚝뚝한 박명수를 변화시켜 따뜻한 가족구성원으로 발돋움 하게 했으며, 앞으로 라오스 편에서 가족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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