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팔불출 남편 등극 “왜 우리 와이프만 일하냐”

입력 2015-03-07 14:0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팔불출 남편으로 변신했다.
 
3월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주미를 아내로 맞이한 박명수가 놀라울 만큼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오스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가상 아내 박주미와 첫 대면을 하게 된 박명수가 실제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가상 결혼 생활에 푹 빠진 듯 한 행복한 얼굴로 박주미와의 부부케미를 자랑햇다. 박명수는 박주미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은 물론 차를 타고 내릴 때도 매너 손을 발휘, 자상한 남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와 더불어 박명수는 이웃들에게 예쁜 아내를 자랑하는가하면, 가족들에게 “왜 우리 와이프만 일하느냐”며 팔불출 남편으로 거듭나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고 눈앞에서 안보이면 노심초사하는 박명수의 변화는 가족들의 새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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