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3월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보이프렌드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운스(BOUNCE)’ ‘하나 둘 셋’으로 컴백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이프렌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간에서 착안된 ‘타임루프’ 퍼포먼스로, 처음과 끝이 반복되는 듯한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보이프렌드의 ‘바운스’는 ‘너란 여자’와 ‘위치(WITCH)’에서 이어지는 잔혹동화의 3부작 중 하나다. 이야기를 관통하는 키치적인 콘셉트나 비비드한 컬러는 친숙함을 담보하지만, 재해석의 영역이 더해지면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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