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영, 루게릭병 친구 사연 신청…출연진 노력 ‘훈훈’

입력 2015-03-09 15:1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루게릭병 친구를 위해 신청한 사연이 공개된다.
 
3월9일 방송될 JTBC ‘우리집’에서는 수영이 신청한 사연을 통해 루게릭병 투병 중인 친구의 집을 재탄생시키는 내용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전신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투병 중인 세 번째 사연 주인공이 박승일이 등장한다. 그의 집은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한 거실 공간도 없고, 부모님 방에는 투병 전 박승일이 사용했던 큰 침대가 방치된 상황.
 
이에 ‘우리집’ 출연진들이 출동해 줄리안과 예원 팀은 인테리어의 꽃 조명 샵을, 이상민과 이지애 팀은 박승일을 위한 맞춤형 의료 기구를 찾는다. 특히 이날은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주목받은 션도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셀러브레이티 또는 평범한 가족들에게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해주는 ‘우리집’은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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