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나이 바로미터 ‘목주름’을 펴라

입력 2015-03-10 09:00  


[양미영 기자] 여배우들의 시상식 레드카펫을 보고 있자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주름 하나 잡히지 않은 매끈한 목선이다. 오프 숄더 드레스는 아름다운 데콜테 라인으로 완성되는 것.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밤낮으로 얼굴 피부에 단계별로 제품을 바르며 애지중지 관리하면서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쉽게 지나치는 것이 바로 ‘넥 케어’다. 열심히 관리 한 얼굴 피부는 20대지만 관리에 소홀했던 목 피부는 30대라면 이제 목에도 신경 쓸 차례.

매끈하게 빛나는 연예인들의 목선처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넥 케어 비법과 일상생활에서 목 피부를 지킬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얼굴피부 만큼 목에도 투자하자



피부노화의 주범이 자외선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스킨케어의 기초단계 마무리는 선크림이라는 공식이 자리 잡은 지 오래.

하지만 정작 목까지 선크림을 바르는 여성들은 드물다. 얼굴만큼이나 자외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가 바로 목. 얼굴에서 멈출 게 아니라 목 아래에서 턱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며 선크림을 발라준다. 

잠들기 전 넥 케어 전용 크림을 사용하거나 목에 팩을 붙여두는 것도 좋다. 수면 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름이 잡히기 쉬운 목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 얼굴과 목을 케어해주는 다양한 마사지 도구로 집에서 집중 관리에 나서는 방법도 있다.    

★바르고 깐깐한 생활 습관을 기르자


평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볼 때 목에 가해지는 부담은 상당한 수준.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근력이 약해 그 하중이 더욱 높다고 한다. 시선이 아래로 향하는 탓에 목이 접혀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스마트 기기의 모니터를 바라볼 때는 위치를 높여 눈과 일직선이 되도록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목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잠잘 때 사용하는 침구류도 깐깐한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목을 받쳐주는 베개는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것을 고르도록 하자. 베개가 목을 제대로 지지해 주지 못하면 수면의 질도 떨어질 뿐 아니라 장시간 목에 무리가 가해져 목주름이 깊어질 수 있다.

▶목 주름을 쫙 펴주는 뷰티 아이템


01.비오템 UV 수프림 자외선 차단제: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장파UVA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피부 속부터 지켜준다.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과 목까지 발라준다. 

02.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이중턱&넥 크림: 목 주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힘 있고 쫀쫀한 피부로 가꿔주는 턱과 목 전용 안티에이징 크림.

03.랑콤 압솔뤼 프레셔스 셀 마스크 페이스 앤 넥 듀오: 목 피부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팩을 붙인다. 고농축 영양을 공급해 목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04.코리아테크 리파캐럿: 집에서도 간편한 홈케어를 돕는 마사지 롤러. 미세전류를 발생시키는 롤러를 피부에 부드럽게 굴려주면 리프팅 개선에 효과가 있다.

05.가누다 정형베개 CV4: 인체공학적 설계로 수면 중 목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수면 시 목이 접혀 주름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한다.
(사진출처: 티앤아이 가누다, 랑콤, 마몽드, 비오템, 코리아테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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