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젝스 멤버 김형곤이 ‘레미제라블’ 주연으로 발탁됐다.
3월9일 에이젝스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최근 김형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에 캐스팅,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극중 김형곤이 맡은 마리우스 역은 불의를 못 참는 귀족 출신의 혁명가이자 코제트와 열렬히 사랑에 빠지는 로맨티스트다. 김형곤은 해당 역할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만 몰두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레미제라블’ 한 관계자는 “김형곤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마리우스 역에 딱 맞는 적임자라며 칭찬 받을 정도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형곤이 출연 중인 ‘레미제라블’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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