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이 4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인다.
4월 국내 순수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가족 중심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이 3D맵핑과 더불어 화려한 오케스트라 세션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레미제라블’은 2013년 여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지난 해 4월에는 극장 용에서 공연 당시 “프랑스시민혁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서사를 빠른 스토리 전개로 풀어냈음 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연출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어 2015년 4월, 3D맵핑 무대를 통해 기존 무대의 물리적인 한계점을 극복해, 생동감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기존 미디 방식의 음악에서 오케스트라세션을 이용한 직접 녹음방식을 도입해 클래식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풍부하고 깊은 성량을 자랑하는 바리톤 권한준과 뮤지컬 ‘올슉업’에서 순정파 짐을 연기한 정찬우 비롯해, 마리우스 역에 에이젝스의 리더 김형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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