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바람둥이 관상으로 의심 받았다.
3월11일 방송될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한 연예부 기자가 스타 남편의 외도에 관한 취재담에 이어 “바람기가 많은 관상을 조사해봤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연예부 기자가 바람기 많은 관상으로 “애교살이 도톰하고 눈썹이 짧고 굵으며 눈꼬리에 잔주름이 많은 얼굴”이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합치면 허경환인데?”라며 모두 허경환을 바라봤던 것.
허경환은 당당하게 “애교살은 있지만 잔주름은 없다”면서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자 김정민이 “잔주름은 없는데 다크 서클이 심하면 약간 밝힌다고 하더라”라고 응수해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이 “다크서클로 유명한 개그맨 김수용씨, 그다지 밝히지 않는다”고 말하며 허경환을 두둔하자, 허경환은 “김수용 선배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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