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빨간 의자’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출연한다.
3월11일 방송될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에서는 최연소 MBC 사장을 역임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출연해 약 10억 원 매출의 감자와 도루묵 ‘완판남’으로 등극한 사연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 특히 강원도의 특산품인 감자와 도루묵을 약 10억원 가량 판매해 ‘완판남’으로 등극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당해 과잉 생산된 특산품을 전국에 판매하기 위해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강원도 콜센터를 만드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한다. 또한 그는 ‘빨간 의자’ 방송을 통해 정선의 찰옥수수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90년대 화제의 중심이었던 고발 프로그램 ‘카메라 출동’ 기자로 활동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와 MBC 사장을 역임하며 격식과 권위주의를 타파하고자 했던 행보,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오해와 진실, 앞으로의 계획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핫하게 움직인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그의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빨간 날’에 대해 들어보는 교양 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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