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가만히 있으라’ 이문식의 리얼표정 3종 세트가 공개됐다.
3월11일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첫 작품인 ‘가만히 있으라’(극본 손세린, 연출 김종연) 제작진이 이문식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문식은 허망하고 허탈한 표정을 보이며 애처로움을 자아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고단한 일상이 느껴지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한 한 손에는 종이컵을 들고 수화기를 귀에 댄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식의 얼굴표정에서는 드라마 속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어 이문식의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으며, 극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시키고 있다.
‘가만히 있으라’는 그저 묵묵히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그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사는 강력계 형사 박찬수(이문식) 딸의 실종과, 찬수와 주변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가만히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의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첫 작품 ‘가만히 있으라’는 13일 오후 9시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방송)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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