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막판 스퍼트 제대로 올렸다…심장 쫄깃한 엔딩

입력 2015-03-12 14:41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이 막판 스퍼트를 제대로 올렸다.

3월11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에서는 4년 전 의문의 자살을 한 여학생 최미래(이주우)에 대한 비밀들이 밝혀졌다.

이에 탐정 소녀들 안채율(진지희), 윤미도(강민아), 이예희(혜리), 최성윤(스테파니리), 김하재(이민지)가 연극부 졸업생들을 추적, 악마의 대본에 이주우가 죽은 이유가 있을 거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얻어냈다. 특히 하연준(김민준)의 서재에서 악마의 대본을 발견한 진지희의 모습에서 엔딩을 맞아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평.

그동안 미래를 자살로 몰고 간 용의자로 하연준이 유력했던 만큼, 과연 악마의 대본에는 어떤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18일 오후 11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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