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오승윤, 윤서가 남매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3월12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에 따르면 여주인공 임세미에 이어 오승윤과 윤서가 삼남매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씨 종가 삼남매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임세미, 오승윤, 윤서는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뚜렷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젊은 배우들인 만큼 드라마에 톡톡 튀는 활력소를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삼남매 중 맏이로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은 다채로운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는 임세미가 활약한다.
최근 드라마 ‘사랑비’ ‘달래된장국’에 출연해 아역 배우 이미지를 탈피하고 폭풍 성장으로 주목 받은 오승윤은 극 중 여주인공 윤승혜의 남동생인 윤승재로 분한다.
윤승재는 로스쿨에 다니는 수재로 온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기 종손이다. 오승윤은 ‘오늘부터 사랑해’의 윤승재 역을 통해 훈남 매력을 발산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윤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손호준의 첫 사랑 애정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 신예 배우다.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낼 윤서는 윤씨 종가 ‘동락당’ 철부지 막내딸 윤승아 역할로,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캐릭터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로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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