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여왕의 꽃’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3월12일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측에 따르면 전현무는 극중 ‘최고의 쉐프를 찾아라’ 프로그램 MC로 출연, 진행자로 나선다. 이 신은 레나 정(김성령)이 TNC레스토랑 대표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 장면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전현무는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톡톡 튀는 진행력을 선보이며 카메오로서 역할을 멋지게 수행했다.
전현무는 “원래 김성령 누나의 광팬인 데다 누나가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도 있어 보답도 할 겸 카메오 출연하게 됐다. 또 현재 제가 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캐릭터와도 맞는 것 같아 결심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요즘 먹방이 대세인데 ‘여왕의 꽃’은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 재미있을 것 같다. 또 드라마 전개 양상이 밋밋하지 않고, 갈등 요소 또한 뚜렷하더라. 주인공들이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해지는 프로그램이다”며 ‘여왕의 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이달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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