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여신2’ 한-중 여신들의 살벌 물싸움 공개…조회 수 천만 돌파

입력 2015-03-12 17:4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남신여신2’ 물싸움 장면이 포착됐다.

3월12일 얼반웍스미디어 측에 따르면 중국 유쿠(Youku)에서 방영 중인 ‘남신여신2’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아이돌이 총 출동해 한국과 중국 여신들의 시원한 물싸움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과 중국 여신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 여신으로는 유아라, 스피카 박나래, 타히티 지수, 이훈, 홍윤화가 출연했으며, 한국 여신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양세형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여신들은 댄스 배틀로 몸을 푼 뒤, 첫 번째 경기로 살벌한 물싸움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카 박나래의 살벌한 한 방으로 물 따귀는 결국 한국 여신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부표 위에서 펼쳐진 ‘수중 두더지. 공을 모아라’ 경기에서는 막판에 홍윤화의 몸 개그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이 마무리됐다.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이번 글로벌 여신 대결은 중국 팬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이 웃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남신여신2’ 두 번째 대결은 14일 유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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