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인천 신포동 지하철역, 쫄면역으로 불러야”

입력 2015-03-12 17:44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썰전’ 김구라가 역명 논란에 대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다.

3월12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서울 9호선 연장 개통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봉은사역’ 역명 논란과 함께 지하철 역명에 얽힌 이야기를 짚어본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서울시 도봉구에서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쌍문(둘리)역’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얘기를 꺼낸다. 이에 이철희는 “둘리가 빙하타고 고길동의 집에 왔는데, 그게 쌍문동이었다”고 덧붙이며 “도봉구가 구 전체를 ‘만화도시’로 만들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인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인천 신포동이 쫄면의 원조니까 그 지역은 ‘쫄면역’으로 불러야 하느냐”고 반문했고, 강용석 또한 합세해 “천안은 ‘호두과자역’, 송일국 네 삼둥이가 살고 있는 송도는 ‘삼둥역’으로 해야 되겠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